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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한화그룹 '현장에 답이 있다'

한화그룹이 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은 한화케미칼 방한홍 사장이 지난 2월 여수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현장근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한화 제공"



한화그룹이 현장경영에 나섰다. 20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그룹내 계열사 CEO들이 현장을 찾아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는 국내·외 기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선 사업현장에 최우선 가치를 둔 전사차원의 현장중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한화그룹은 지난 3월 임원인사에서 현장과 성과중심의 중요성을 밝히고, 현장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임직원을 중용한 바 있다.

현재 한화그룹은 대규모 투자·신규 사업계획 수립·주요 임원인사 등을 결정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축으로, 각 계열사 CEO들이 계열사별 주요 현장을 챙기고 있다.

최금암 경영기획실장은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한화L&C 음성 사업장·한화케미칼 바이오부문 오송공·대전 한화 화약종합연구소·한화생명 둔산지역단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제조부문의 한화케미칼 방한홍 사장은 올들어 여수·울산공장·대전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등을 방문해 사업점검에 나섰고, 한화L&C 김창범 사장은 주1회 이상 지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한화 화약부문 심경섭 사장은 지난 2~3월 구미·보은·온산 등 공장을 찾아 지방현장에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한화 화약부문 심경섭 사장이 지난 1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비전기뇌관 조립공실에서 보호용 안경을 착용한 채 현장근로자로부터 조립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는 모습./한화 제공"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도 지난 3월 대구·부산·울산지역 영업현장에서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현장을 챙겼고,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은 지난 2~3월 서울지역본부·일산지역단·부산지역본부·경남지역단 등을 방문했다.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사장도 '주톡'을 통해 현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주톡은 지난해 9월부터 매주 금요일 한시간 동안 대표와 직원들이 면대면으로 회사 현황 및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경영진의 대답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가고 있다. 지금까지 600여명을 만나 전 직원의 절반 정도를 직접 대면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부회장은 더플라자(호텔) 및 전국 한화리조트 콘도 사업장 등을 수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지난 4월 개장한 일산 아쿠아플라넷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은 국내 건축 및 주택건설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4월에는 동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현장안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한화갤러리아 박세훈 사장은 주 1회 명품관 및 고메이 494등을 점검하며 영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한화S&C 진화근 사장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직원들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테마별 간담회를 통해 가족 같은 회사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이 지난 3월 대구고객센타를 방문해 현장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한화 제공



계열사 CEO들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현장에서도 현장 챙기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케미칼 방한홍 사장은 지난 3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미국 연료 및 석유화학제품 생산자 협회(AFPM)가 주최한 국제 석유화학산업 콘퍼런스에 참가 글로벌 현장의 산업변화를 살폈다.

한화L&C 김창범 사장은 지난 3월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EPP(자동차부품소재)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후, 버지니아와 앨라배마에 있는 현지공장을 둘러봤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은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보험업계 및 자산운용업계의 글로벌 리더들과 해외투자 확대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고, 4월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방카슈랑스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현장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무역 박재홍 사장은 지난 1월 중국, 캄보디아를 찾아 꾸준하게 사업기회를 찾고 있다.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은 지난 3월 사우디 마라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 점검 및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또한 본사와 해외현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시간적 제약을 받는 해외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는 향후 미국·중국·독일·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주요생산거점 현지인과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등 현장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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