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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다이소아성산업, 광명푸드뱅크에 1000만원 제품 지원

지난 15일 다이소아성산업과 광명시는 경기도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양기대 광명시장·김대진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시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양기대 광명시장·김대진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시지회장.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말 광명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에 1000만 원 상당의 다이소 제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5일 광명시청과 맺은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생활용품 지원 협약'에 따른 첫 지원이다.

전달 제품은 주방용품·세제류·그릇·문구를 포함한 1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용품이다.

이 제품들은 광명시 푸드마켓 매장과 18개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이동푸드뱅크에서 탈북 이주민 가정을 포함한 저소득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광명시 푸드뱅크에 대한 첫 지원을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며 "광명시 주민 분들이 훈훈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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