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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日 3월 무역적자 1조4463억엔…사상 최대 기록

일본재무성은 21일 3월 무역수지가 1조4463억 엔(약 14조6379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조809억엔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월의 8003억 엔보다 약 3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305.2%나 급증해 3월 무역적자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부진 요인으로는 엔저가 꼽힌다. 엔화약세로 인한 수입가격 상승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수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늘어 시장 전망치 6.5% 증가에 크게 못 미친 반면 수입은 18.1% 증가해 전망치 16.2%를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대중국 무역적자가 전년보다 133.8% 늘어난 5514억엔을 기록해 25개월째 적자를 이어갔고, 대유럽연합(EU) 무역수지 또한 1021억엔 적자로 기록됐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1979년 이후 최장인 21개월 연속 무역 적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