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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외식업계, '0.3초의 법칙' 첫 인상 잡기 나서

/구이앤캠프 제공



한국창업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인 흥미유발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0.3초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이 짧은 시간에 관심을 끌 수 있는 시각적인 차별화가 고객 유치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유통업계에서는 '분위기를 구매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장 분위기나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만큼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쓴다.

구이앤캠프는 진짜 캠핑장을 옮겨놓은 것 같은 인테리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장 곳곳에 캠핑장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타프(천막)가 세워져 있고 천막에선 끊임없이 물이 떨어져 마치 비오는 날 캠핑의 낭만을 느끼게 한다. 은은한 랜턴 조명과 함께 천막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가 운치를 더해 준다.

/트레블앤쿡 제공



'트래블앤쿡'은 맛있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인테리어 콘셉트로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는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캐쥬얼한 컬러의 가구, 빈티지한 패턴의 조명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주었으며 매장 외관을 컨테이너 박스처럼 제작해 재미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비엔디스테이션 제공



'비앤디스테이션'은 낭만적인 유럽여행을 꿈꾸는 여성 특유의 감성을 사로잡기 위해 유럽 여행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역을 모방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전체적인 색감과 조명에서 풍겨오는 분위기는 이국적인 감성을 체험하게 하고, 이색적인 소품과 가구를 통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철든놈 제공



공장을 연상시키는 레스토랑, 바비큐 구이기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철든놈'도 새로움을 찾는 젊은 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철든놈에 들어서면 이곳이 공장인지 식당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아리송해진다. 마치 철공소를 와있는 느낌을 받게 한다. 인쇄공장으로 운영되던 곳을 창업자들이 손수 개조해 개성이 넘치는 공간을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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