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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축구영웅 네이마르 부상…월드컵은 출전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에서 왼발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가 한 달간 결장한다. 월드컵이 채 6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다분히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주치의 주제 루이스 훙쿠는 "네이마르가 워낙 경기를 좋아하다 보니 현재 분위기가 가라앉은 정도"라며 "이미 여러 작은 문제들이 있어 왔다. 이번에도 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브라질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네이마르는 지난 16일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간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경기는 2 대 1로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났으며 네이마르는 결승전 90분을 모두 그라운드에서 뛰었다.

주치의는 "네이마르는 부상을 입었지만 훈련은 계속될 에정이다. 다만 당분간 뛰거나 점프 등의 행동을 못할 뿐이다. 부상 당한 발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상 회복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수영장과 헬스장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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