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침몰 실종자가족 대표 송정근, 유가족 아닌 정치인 논란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인 송정근 씨가 유가족이 아닌 정치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남성이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라고 보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자신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소개한 송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지만 그는 이미 6·4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안산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당시, 단상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세월호 탑승자 중 송씨의 가족은 없었다. 이 사실을 안 실종자 가족들은 분노했다. 이에 송씨는 "지난 18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처음부터 정치적 이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과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