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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모바일뱅킹, 스마트뱅킹에 밀려 사라져

휴대전화에 칩을 넣거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이용하는 모바일뱅킹이 스마트뱅킹에 밀려 사라지고 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6월 1일부터 집적회로(IC)칩 기반 모바일뱅킹인 M뱅크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다.

모바일뱅킹은 휴대전화 단말기에 은행이 발급한 칩을 넣어 쓰는 IC칩 기반과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VM뱅킹,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는 스마트뱅킹으로 나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칩 보급이 중단됐고,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용이 불가능해 M뱅크 서비스를 끝내게 됐다"며 "고객들에게는 보안이 더 강화된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을 이용하도록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올해부터, 외환은행은 올해 3월부터 IC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오래된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줄어든 것은 스마트폰이 급속하게 보급되면서 2000년대 중후반 인기를 누린 IC칩과 VM 뱅킹은 이용 고객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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