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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K팝선배 박지민 백예린 15&, 악동뮤지션 꺾고 주간차트 1위

15& '티가 나나봐'



박지민·백예린으로 결성된 15&가 악동뮤지션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SBS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의 영향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시즌 1 우승자 박지민이 소속된 15&가 시즌 2 우승자 악동뮤지션을 꺾고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22일 "15&의 '티가 나나봐'가 4월 3주차(4월 14일~4월 20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5&의 신곡'티가 나나봐'는 박진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풋풋한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이어 발매 후 줄곧 소리바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던 악동뮤지션의'200%'가 2위, 하이포·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3위에 올랐다.

또 알리가 들려주는 슬픔의 세레나데 시리즈 세 번째 곡 '자꾸 눈물이 납니다'가 4위,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다섯 번째 주자 주니엘의 '다음날'이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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