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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봄·여름 필수 절전가전을 잡아라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봄여름 필수 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현상과 이른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청소기, 세탁기, 제습기, 에어컨 등의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전력란을 고려, 절전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초절전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했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사계절 내내 전기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 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을 갖춰 소비자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빨래를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신발 키트를 활용해 신발 안쪽까지 손쉽게 건조시켜 주는 '신발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 '멀티형 에어컨'/동부대우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의 '멀티형 에어컨' 역시 초절전 인버터 시스템을 채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 기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반 이상 줄인 절전 가전제품이다.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냉방 및 제습 등 기본기능에 집중하되 부가기능을 간소화했다.

국내 최초로 리모컨 및 실외기에 온도감지 기능을 채용해 리모컨 자체적으로 주변온도를 감지, 에어컨 주변 온도가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로 실내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컨 실외기 외부온도 인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실내외 온도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 기온차로 발생되는 냉방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장마철에 '제습 운전' 모드를 사용하면 냉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제습이 가능하다.

지멘스 'Z5 청소기'/지멘스 제공



봄부터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맞춤형 청소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멘스 'Z5 청소기'는 지멘스만의 모터 기술인 '컴프레셔 테크놀로지'를 통해 2400W 출력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850W로 최대 약 3배 절감해줘 에너지 소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먼지봉투, 모터보호 필터, 워셔블 메가 헤파필터 등 '3단계 필터링 시스템'은 먼지와 이물질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깨끗한 공기만 외부로 배출해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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