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온라인 프리미엄 아트 전문몰 '아트갤러리'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트갤러리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아트프린트를 고광택 압축 아크릴 액자로 제작한 상품은 4만원 대부터 무료배송으로 선보이며 국내 유망 작가 아트프린트는 10만원 내외에 판매한다.

앤디 워홀, 무라카미 다카시 등 한정 수량 해외 판화와 국내·외 사진 작품도 구매할 수 있다.

유구명 인터파크도서 사업부장은 "지난해 아마존이 아마존 아트 개설을 통해 미술품 거래 시장에 진출하는 등 미술 상품 온라인 판매 및 구매는 글로벌 트렌드가 됐다"라며 "점차 개인·화랑 등이 원작을 판매할 수 있는 입점몰 형태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