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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국내전용' 신한카드, 일본에서도 사용하세요

▲신한카드 조성하 부사장(왼쪽)과 NTT DATA 이와모토 토시오 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오는 9월부터 일본 현지 가맹점에서 국내전용 신한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22일 신한카드는 일본 NTT DATA의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신한 국내전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의 국내전용카드를 가진 모든 고객은 해외 브랜드 수수료(사용액의 약 1%) 부담없이 일본 내 NTT DATA의 카드 결제 네트워크에 접속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단, 다른 해외겸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해외이용수수료 0.18%는 부담해야 한다.

신한카드와 NTT DATA는 제휴 조인식에 이어 곧바로 전산개발 및 가맹점 제휴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며 향후 약 600만 명에 달하는 신한 국내전용카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한국의 대표 카드사와 일본 최대의 네트워크사 간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국내 카드사의 가맹점 스티커가 해외 가맹점에 최초로 부착되는데 그 주인공이 신한카드라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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