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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3D 좀비 영화 '너를 봤어'…'신촌좀비만화'로 내달 15일 개봉

영화 '너를 봤어'/CJ엔터테인먼트 제공



3D 좀비 로맨스, 영화 '너를 봤어'가 내달 15일 개봉한다.

배우 박기웅과 남규리가 각각 나쁜 남자와 꽃좀비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좀비가 되기 위해 촬영때마다 세 시간 넘는 분장이 필요했던 남규리는 오히려 "예쁘게 보일 필요가 없어서 더 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큰 인기를 얻은 박기웅은 "한 가지 이미지로 고착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라며 '너를 봤어'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너를 봤어'는 2014년 좀비 바이러스가 침투된 한국에서 좀비와 인간이 함께 살아 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엉뚱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한지승 감독은 "시도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3D 좀비 영화를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으며 좀비와 인간의 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리면서 좀비라는 장르적 기대감인 액션이나 공포감까지 포기하지 않은 새로운 멜로물을 탄생시켰다.

영화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류승완·한지승·김태용 감독의 3가지 3D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신촌좀비만화' 중 한 편으로 '유령' '피크닉'과 함께 영화 '신촌좀비만화'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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