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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조승우로 끝났다, '신의 선물' 시청률 상승하며 유종의 미

조승우(아래)·김유빈/SBS 월화극 '신의 선물 14일' 방송캡처



'신의 선물 14일 조승우' '신의 선물 14일 16회' '신의 선물 시청률'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마지막 16회가 시청률 상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의 선물'은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신의 선물' 전국 가구 시청률은 9.5%로 전회보다 1.3%P 상승했다.

마지막 회에서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을 보고 어머니와의 전화통화를 기억해내며 괴로워하는 장면으로 11.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말의 전말은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의 계략에서 시작됐다.

술에 취한 채 강가로 옮겨진 기동찬은 잠에서 깨 죽은 듯 누워있는 한샛별을 발견했고 이명한의 음모로 자신의 어머니가 한샛별을 죽였다고 오해했다.

어머니의 죄를 덮기 위해 한샛별을 강에 던지려고 했고 이는 타임워프가 되기 14일 전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

기동찬이 한샛별을 강에 던지려고 한 순간 한샛별이 기동찬의 옷깃을 잡아당겼고 그제야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려고 했는지 깨달으며 허무한 표정을 짓다가 김수현(이보영)이 카페 여주인에게 들었던 예언을 생각해냈다.

카페 여주인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산다"고 했고 그동안 기동찬은 그 두 사람이 자신의 형 기동호(정은표)와 한샛별이라고 믿어왔지만 실은 자신과 한샛별임을 알게 됐다.

그는 "샛별이랑 형이 아니라 샛별이랑 나? 이거였어? 아줌마 걱정하지 마. 샛별이는 내가 지켜줄게"라며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졌다.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작품이기에 종영 전부터 시청자들은 여러가지 마무리를 예측했고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신의 선물'에 여전히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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