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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소프라노 신영옥 음악회, 5월 '명품 공연'으로 주목

신영옥



신영옥 음악회 '명품 공연' 주목

세월호 희생자 애도 추모 무대도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어버이를 위한 음악회'가 5월 공연가의 '명품'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이 음악회는 가족이 다함께 볼 수 있는 콘서트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꼽히는 신영옥이 모처럼 관객과 마주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자경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푸치니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풍성하고 따뜻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와 하피스트 김아림이 협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추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본 공연 시작 전 묵념을 하고 첫곡과 앙코르곡을 추모곡으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영옥은 소프라노 중에서도 경쾌하고 화려한 음색을 지녔다는 평을 지닌 음악가다. 플라시도 도밍고·루치아노 파바로티·레오 누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했다. 또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 니스 오페라, 쾰른 오페라 등 수많은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전 세계를 누볐다.

공연 예매는 SAC 티켓(www.sacticket.co.kr·02-580-1300)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R석 20만원, S석 12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2만원이다. 각종 할인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문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www.primephil.net·031-392-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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