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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2014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전격 취소…세월호 참사 애도 동참

안산밸리록페스티벌



'2014 안산밸리 록 페스티벌'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올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지난 해 국내 최초 페스티벌 전용 부지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페스티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나선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해 페스티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3일 CJ E&M은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페스티벌의 장소가 안산이라는 점을 들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재 국내·외 아티스트 라인업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었지만 국내 상황을 고려해 모든 관계자들에게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 논의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대다수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수의 희생자가 나온 상황이다.

CJ E&M은 "국가적인 슬픔을 겪고 있는 현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됐다"며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애도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