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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지하철 즉석사진기에서 장애여성 성폭행한 용의자 붙잡혀



프랑스 파리에서 즉석사진기를 이용하던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붙잡혔다.

사건 당시 지하철내 CCTV 자료가 부족해 범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 그러던 중 지난 21일 용의자로 추정되는 19세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3월 15일 파리 지하철 즉석사진기를 사용하던 21세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수차례 성폭행 저질러

사건이 벌어진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건 피해자였다. 이후 피해자의 기억을 토대로 몽타쥬가 만들어졌으며 경찰이 CCTV의 화면을 종합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찾았다.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인 남성이 범행사실을 인정할지는 미지수다. 피해 여성의 증언에 따르면 범인은 지하철 즉석사진기 내에서 피해자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가했다.

/ 벤자민 마를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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