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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플대디' 위한 'NICE'한 식음료 봇물

/정식품 제공



최근 KBS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 '아빠'들의 육아를 주제로 한 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 아빠들이 분주해졌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육아에 적극 나서는 아빠를 뜻하는 '플대디(Play+Dadd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육아에 관심이 높은 아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음료 업체에서는 육아에 서툰 초보 이들을 겨냥한 '친절한(NICE)' 식음료 제품들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 혼자서도 손쉽게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친절한(NICE) 식음료들은 영양(Nutrition), 재미(Interest), 간편(Convenience), 손쉬움(Easy)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플대디'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먼저 따뜻해진 날씨에 아이와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초보아빠들은 챙길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이유식을 먹는 아기들을 데리고 가는 장기간의 외출에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진다. 이런 초보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먹이기 쉽고,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면서 영양도 만점인 제품들이 출시됐다.

정식품이 지난 3월 출시한 콩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우리콩'과 '베지밀 토들러 우리 콩'은 상온보관이 가능한 팩 모양의 완제품으로 외출 시 바로 수유할 수 있어 초보아빠에게 안성맞춤 제품이다.

미즈앤코 '우리 애들 밥상 3분 간편한 끼'는 뜨거운 물을 붓고 3분만 기다리면 이유식이 완성되는 제품으로 아빠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특히 아이의 치아 발달 상태에 따라 다른 농도로 무르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3·5·7분의 시간에 따라 더 부드러운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

초보 아빠들에게 입이 짧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은 늘 고민거리다. 이럴 때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 쪽쪽'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요거트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아빠들이 일일이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먹이지 않아도 아이들이 먼저 흥미를 느끼게끔 했다. 빨대로 빨아 마실 수 있는 컵 디자인을 채택했고 패키지 디자인에 귀여운 젖소 캐릭터로 재미를 더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7가지 700억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 '세븐키즈(7even-Kids)'를 출시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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