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세월호 SNS' 사례 인터넷윤리 교육에 반영 추진

방송통신위원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악의적 내용으로 지탄받은 사례와 긍정적 활동으로 호응을 받은 사례를 초·중·고교 인터넷윤리 교육자료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상임위원은 24일 전체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관련 SNS 사례를 방통위가 주관하는 초중고 '인터넷윤리 교수학습 자료집'에 교훈 사례로 비중 있게 수록하자고 제안했다.

최성준 위원장과 허원제·이기주 상임위원은 이 안건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위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정부의 관련 부처와 협의해 공교육 교과과정에 인터넷 윤리를 필수 또는 권장 과목으로 비중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또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협동·격려·위로하는 공동체 정신의 확산에 공헌한 SNS 활동을 선정해 포상하자는 의견도 냈다.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SNS 활동에 대해 김 위원은 다음 달 말까지 공모하거나 방통위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오는 6월 방통위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행사에서 시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