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딩업체 외에도 결혼·혼수 관련 브랜드들이 상반기 웨딩족들을 사로잡기 위한 '천차만별' 웨딩 프로모션들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신원은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에서 오는 30일까지 청첩장 소지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백화점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아우디 공식딜러 위본모터스는 6월말까지 아우디 웨딩카를 지원하는 웨딩 프로모션 '럭셔리 러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경기점과 롯데백화점 평촌점, AK플라자 분당점의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매장에서 커플 아이템을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4명에게 특별 장식된 아우디 A6를 웨딩카로 제공한다. 적용 지역은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남부 지역의 예식장으로 제한된다.

까사미아는 웨딩 시즌을 맞아 기획 소파 '레미'를 출시했다. 레미는 북유럽 스타일 3인 소파로 고급 천연 소가죽과 우수한 내구재로 사용한 제품이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100일의 행복'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인 레미 소파를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