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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소조기' 끝날 막바지 총력전…해저발굴단도 투입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선체 3층 선수와 4층 선수, 선미에 있는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이 진행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에다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700여 명의 최다 인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이 탔던 세월호 4층 중앙 객실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을 처음 시도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망자의 시신이 해상에서 유실될 경우를 대비해 선체를 기준으로 원형 수색 구역을 설정해, 해군과 공군이 합동 수색을 강화했고, 저인망 등 어선 36척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날 밤 자정까지 159명의 희생자를 수습했고, 이날 12명의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해 오후 4시 현재 사망자는 171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31명이다.

한편 이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장례식장에는 단원고등학교 정모(18)양의 영결식이 열리는 등 사랑의병원(2명)과 산재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한도병원(1명), 동안산병원(1명), 안산장례식장(1명), 안양장례식장(1명)에서 단원고 학생 14명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25일에는 사망학생 23명의 발인식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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