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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치닫나···동부 지역서 교전

우크라이나 사태가 내전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를 탈환했으며 아르테미프스크 지역의 군부대에서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마리우폴에서는 지난 17일 분리주의 시위대가 시청사를 장악하고서는 러시아 국기와 '도네츠크 자치 공화국'을 상징하는 깃발을 내걸은 바 있다. 현지 군부대 장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3명이 숨졌다.

아바코프 장관은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슬라뱐스크 인근의 아르테미프스크 군부대가 러시아군이 가담한 무장세력의 공격을 물리쳤다고 전했다.

한편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슬라뱐스크에서 친 중앙정부 성향의 지역 정치인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자 지난 22일 동부에서 분리주의 세력 진압을 위한 군사작전 재개를 명령했다. 이에대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인이 공격받아 이익을 침해당한다면 군사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해 무력충돌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