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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LG생건 1분기 영업익 1283억원…전년 대비 12% 감소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 1284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9.9%, 51.2% 성장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2%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 측은 생활용품·화장품·음료 3개 사업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중장기적 지속 가능한 성장발판을 다지기 위한 일회성 투자집행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료사업의 경우 전체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고 비탄산음료 역시 크게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음료사업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반면 생활용품사업과 화장품사업은 투자 비용 및 재고 정리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생활용품사업은 퍼스널케어 매출과 일본사업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시장 대비 높은 신장을 기록했고 액상분유 등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초기투자 집중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프레스티지 브랜드와 더페이스샵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늘어난 화장품사업은 유통재고 감축, 더페이스샵의 중국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1분기에 다져진 발판을 기반으로 2분기 이후에는 그 동안 지속해오던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재진입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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