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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중국 인기 폭발…신기록 경신·귀가시계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 중국 인기/골든썸픽쳐스 제공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의 중국 인기가 심상찮다.

'쓰리데이즈'의 중국 내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뷰를 돌파했으며 판권을 구매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집계에 따르면 이달 9일 1억8000만뷰를 기록했다.

평점도 9.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그동안 중국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연을 맡은 박유천의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2년 만에 다시 인기 순위 7위에 올라서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쓰리데이즈'의 중국 반응은 출퇴근 버스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의 한 네티즌이 찍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중국인들은 출근 버스 안 TV를 통해 '쓰리데이즈'를 보고 있다.

중국의 한 연예 관계자는 "'쓰리데이즈'가 방송되는 수·목요일에는 본방을 챙겨 보기 위해 중국인들의 귀가 시간조차 빨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그동안 중국에서 방송돼 인기를 얻은 드라마는 주로 로맨틱 코미디였다. 때문에 장르물인 '쓰리데이즈'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작품은 이런 우려를 뛰어넘어 중국 내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다"며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중국 내 한류 열풍 등 3박자가 들어맞은 결과"라고 열풍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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