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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한국선급 전현직 임직원 8명 출국금지



선박안전 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사단법인 한국선급(KR)의 전·현직 임직원의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25일 부산지검 특별수사팀는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오공균(62) 한국선급 전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8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2년 신사옥 공사비 등 회사자금 유용하고 정부지원 연구비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다른 내부 비리에도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대상에 오른 8명 중 혐의가 드러나는 사람부터 빠르면 다음주부터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또 한국선급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해운회사 등으로부터 선박 검사와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명목으로 뒷돈을 받거나 향응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운업계의 구조적 비리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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