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아웃도어 업계 최초 플렉스락(Flex Lock) 구조가 적용된 플렉스 와이어 플라이워크 워킹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신발은 뒷발목 부분을 날개형으로 절개해 앞뒤로 젖혀지는 구조며 발등부터 연결돼 있는 와이어로 조절이 가능하다.

아웃솔로 FG솔(Flexibility & Grid Sole)을 사용해 발 구름이 편하고 충격흡수와 추진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중창은 발 골격의 움직임을 고려한 12개의 홈이 밑면과 옆면에 있어 보행시 편하고 발바닥 뒷 부분은 트램폴린 구조를, 앞 부분은 반발탄성 소재를 적용해 추진력이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발끈을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항공 우주 소재인 아웃라스트(Outlast)와 메쉬 소재를 활용해 여름철 착화감이 좋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