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지난 24일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등산학교의 체계적인 산악 교육 시스템 정착과 등산이론·기술 정립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아울러 520여 개의 서울시산악연맹 가맹단체의 산악지도자 육성과 전문산악인 지원을 통해 올바른 등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맹 소속 산악인들이 이 브랜드의 의류와 용품을 직접 사용하며 필드테스트도 참여해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박창근 네파 대표이사와 조규배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에 대한 상호간의 지원을 합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