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이다. 홈플러스 종이 상품권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VIPS·불고기 브라더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에버랜드·서울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쇼핑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편의성을 고려해 간편하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각광받고 있다.
멀티문자메시지(MMS)형태로 전송되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기종에 상관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메시지와 함께 즉시 선물할 수 있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받은 문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오늘부터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을 S-oil 제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디지털 상품권만 제휴가 되었으나 이제는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주유 결제가 가능해졌다.
아파트 관리비 결제가 가능한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AK플라자·CGV·교보문고·ZARA의류 매장 등의 오프라인 사용처와 티켓링크·피망·넷마블 등 20여 곳의 온라인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종이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까지 합쳐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처는 70여 곳에 이른다.
추가로 오는 28일부터는 체험학습 포털사이트 'Weekon(위크온)'과의 제휴를 맺어 가족과 함께 주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홈플러스 상품권은 전국 139개 점포와 홈플러스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구매 및 주문 가능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디지털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충전 시 2000원 추가 충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