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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최윤영 이어 무한도전 조문…세월호 희생자 애도 발길 이어져



'배우 최윤영 이어 무한도전 조문'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연예인들의 애도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최윤영은 25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최윤영은 검정색으로 된 수수한 의상을 입고 슬픔에 잠긴 모습으로 분향소에 등장했다. 특히 최윤영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또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도 조문에 나섰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본인들끼리 합동 분향소에 다녀와야겠다고 뜻을 모았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매니저도 없이 밤늦게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조문했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이후 임시로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 김보성 등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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