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게임빌이 신작 캐주얼 슈팅 게임 '포켓건 파이터즈'를 구글 플레이에 25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여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을 장악한 독특한 경력이 있다.

'포켓 건파이터즈'는 게임빌과 미국의 유망 개발사인 프리레인지게임스가 손잡고 선보인 게임으로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악당들과 대전하는 총잡이의 모험을 그렸다.

3D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는 50종의 캐릭터와 스와이프, 터치 등 특유의 캐주얼 조작법이 강점이다. 특히 러시아, 스페인어, 프랑스어까지 총 10개의 언어를 탑재하면서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 시동을 걸고 있다.

'6인의 총잡이' '야쿠자' 등 다양한 캐릭터 콜렉션과 '무적 방패' '천사의 주사위'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도 흥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