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하나금융, 1Q순익 1927억원…'KT ENS 대출'여파에 33.1% 감소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이 1926억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3.1% 줄어든 수치다.

하나금융은 "저신용층 지원을 위해 출자한 국민행복기금 손상차손 650억 및 KT ENS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추가 충당금 655억 적립 등 일회성 손실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신탁을 포함한 1분기 하나금융지주의 총자산은 383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 올랐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내린 1.91%로 나타났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1.41%로 집계됐고 총 연체율은 0.1%포인트 오른 0.68%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5조9673억5400만원으로 전년보다 20.6% 줄었고 영업이익은 2438억5300만원으로 33.2% 감소했다.

그룹 최대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1분기 순이익은 KT ENS 추가 충당금 등에 의해 전년보다 35.4% 줄어든 167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6% 감소한 2242억 5100만원, 매출액은 26.1% 내려간 2조 8147억원으로 기록됐다.

또 다른 계열사인 외환은행은 같은 기간 순익이 306억원에서 764억원으로 458억원으로 약 1.5배가 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판매관리비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하나대투증권 순익은 32억원 증가한 130억원, 하나캐피탈 순익은 52억원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했고 하나저축은행 22억원, 하나생명 21억원, 하나자산신탁 15억원, 하나SK카드는 3억원 등의 순익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