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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침몰 11일째…다이빙 벨 투입·수색작업 난항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구조·수색작업이 11일째 이어진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6일 승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3층 중앙부와 4층 선미쪽 다인실 부분에 대한 수색을 집중한다.

25일에는 민관잠수사 12명이 사고해역에 투입됐으나 실종자 수습 등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또 수중 구조작업 기구 중 하나인 다이빙 벨 투입이 지연되고 기상상황도 점차 악화하는 등 실종자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다이빙 벨 설치에 나선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이날 새벽까지 바지선 고정과 가이드라인 설치 등이 안 돼 투입을 못 한 상태다.

알파공사측은 물살이 느려지는 정오께 3차 다이빙 벨 투입을 위한 바지 앵커 설치작업을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해역은 이날 초속 7.6m에 바람이 불고 파고는 0.6m로 구조작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밤부터 비가 오고 파고도 1m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여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새벽에 시신 2구를 수습해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187명, 실종자는 115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