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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센카쿠 안보조약 적용'에 뿔난 중국, 미·일 대사 불러 항의

중국이 미·일 안보조약에 대해 중국 주재 양국 대사를 불러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번 조약의 적용대상에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26일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책임자가 개별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주중 대사를 만나 엄정한 항의를 했다”며 “미일 공동성명의 일부 내용은 제3국의 이익을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미일 안보조약은 냉전시기의 산물”이라고 비난했다.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도 “미국이 잘못된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며 “미일안보조약을 댜오위다오에 적용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지지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여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