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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7일부터 본격 영업재개…LG유플러스, 2차 영업중단 시작

사진제공=KT



KT가 27일부터 단독 영업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

지난달 13일부터 순차적 영업정지 일정에 따라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금지됐던 KT는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먼저 영업정지 일정을 완전히 마치며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KT는 다음달 18일까지 단독 영업 일정에 들어가며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이 가능하다.

KT는 영업재개 일정에 맞춰 휴대전화 교체 시 모든 부담을 흡수해주는 '스펀지 플랜' 및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혜택을 주는 '전무후무 멤버십'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가입자 유치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KT는 이번 마케팅 전략과 함께 갤럭시S5 등 최신 단말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기존 주력 단말 역시 출고가 인하를 위해 제조사와 꾸준히 협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영업정지 일정으로 인해 경쟁사에 가입자 이탈이 발생하며 시장점유율 30%가 무너진 KT는 이번 단독 영업재개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30%선을 다시금 회복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26일까지 단독 영업에 임했던 LG유플러스는 또다시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남은 영업정지 일정을 채우게 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9일까지 영업정지 일정을 채운 뒤 다음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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