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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끈 없는 운동화 출시 '봇물'…이젠 돌린다

/푸마 제공



독특한 디자인의 끈 없는 운동화가 관련 업계에서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푸마는 지난 1992년 육상 선수들의 운동화 끈을 묶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기 위해 최초로 끈 없는 운동화를 출시했다. 이 신발은 끈을 묶는 대신 원형의 디스크 다이얼을 돌려 내부 와이어가 조여 지고 풀어지는 방법으로 끈을 대체했다.

푸마 디스크 시리즈는 육상 선수용 운동화를 시작으로 농구화, 테니스화 등에서도 디스크 방식을 적용했고 최근 디스크 블레이즈부터 새로운 버전의 디스크 2.0, 디스크 트로피컬리아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슬립온 타입에 펌프를 가미해 피팅 기능을 살린 리복의 인스타펌프 퓨리 또한 끈 없는 운동화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발등의 펌프를 누를 때 마다 공기가 주입돼 자신 발에 맞는 피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2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문웨이브는 갑피의 거미줄 문양이 돋보이는 트레킹화다. 다이얼 방식의 조임 시스템인 보아(BOA)를 활용해 끈을 묶을 필요 없이 와이어로 착화할 수 있어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일 워킹시 끈풀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슈즈락 제공



이와 함께 실리콘 신발끈을 적용한 슈즈락 제품은 최초로 매듭이 없는 신발끈을 개발해 최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발 한 켤레에 12가지 색상의 다양한 신발끈을 엮을 수 있어 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끈 연출법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브랜드 제품은 신발끈 매듭 자체가 없어 신고 벗기가 편하고 끈을 묶거나 풀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데일리 슈즈에 많이 사용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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