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제5회 서울시-G마켓 2014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에 참여할 녹색중소기업을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은 서울시와 SBA가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서울시내에 위치한 친환경제품, 에너지 저감 등 녹색제품을 보유 중이거나 생산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기업은 온라인 장터 운영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마켓 실무교육과 SBA 유통망을 연계한 판로개척을 추진하는 '녹색유통망시스템'을 통한 지원도 병행된다.

신청은 SB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reen@sba.seoul.kr)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