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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활기 되찾는 극장가…'스파이더맨2' '역린' '표적' 등 화제작 줄줄이 개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세월호 침몰 사고와 비수기가 겹쳐 관객이 급감한 극장가가 화제작의 개봉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전날인 토요일에 53만321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4만9456명으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

한주 전인 19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또 다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일일 관객수가 10만8904명인 것과 비교하면 약 5배 오른 수치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개봉 첫주 토요일 일일 관객수(51만4739명) 수준과 비슷하다.

역린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인데다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해 한동안 극장가에 관객의 발길이 뜸했으나 화제작이 개봉하면서 관객수가 늘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말부터는 극장가가 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 화제작과 가족 영화가 한꺼번에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달 30일 현빈의 복귀작인 '역린'과 류승룡의 액션 도전작 '표적'이 동시에 개봉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다음달 1일에는 애니메이션 '리오2' '몬스터 왕국' '드래곤 기사단'이 관객을 찾는다.

다음달 22일에는 '엑스맨' 시리즈의 신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도 개봉할 예정이어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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