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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엘리지의 여왕' 55년 파노라마 무대



가요계 두 베테랑 가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명품 무대를 릴레이로 선사한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는 다음달 7~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 이미자 55주년 기념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한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후 55년 동안 함께해 온 노래들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과 추억 여행을 즐기는 구성으로 무대를 꾸민다.

자신의 3대 히트곡인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상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KBS1 '가요무대'의 김동건이 진행을 맡고, 이미자의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독일 여가수 로미나가 특별 무대를 마련한다.

이미자는 공연기획사를 통해 "내가 55년 동안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은 나를 사랑해 준 팬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분들의 크나큰 사랑, 박수 그 힘으로 버텼다. 항상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영원한 가객' 조영남은 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4 조영남 어버이날 디너쇼'를 연다. 조영남 디너쇼는 지난 10년간 티켓이 단 한 장도 남지 않은 '완전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1970년대 명동 음악다방 세시봉에서 부르던 곡들을 선사한다. 최근 자신의 칠순을 기념해 발표한 신곡 '대자보'도 라이브로 들려준다. 자신이 직접 작곡한 신곡을 내놓는 건 '화개장터' 이후 2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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