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메이저 방송뉴스에서 눈돌리는 시청자… '그것이 알고 싶다' '고발뉴스' '뉴스9' 주목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 장면. /SBS 제공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후 종편 뉴스와 팟캐스트, 시사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뉴스 특보가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를 보이자 시청자들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최근 가장 주목 받은 프로그램은 JTBC '뉴스9'이다. MBC 기자 겸 아나운서 출신인 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9'은 사건 발생 초기에는 자사 기자가 생존한 단원 학생에게 부적절한 질문을 해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손석희 앵커의 생생한 현장 진행과 심층적이고 진정성 있는 분석 보도가 이어지면서 호평을 얻어 종편 뉴스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최근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다이빙벨을 언급한 이종인 씨의 인터뷰도 '뉴스9'이 내보냈다.

인터넷과 팟캐스트로 선보이는 '고발뉴스'와 '팩트TV'도 화제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및 관계자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는 팽목항 현장 상황을 단독 생중계했다. 이 생중계에서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타사 기자를 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역시 세월호와 진도VTS의 교신 내용 조작 의혹을 새롭게 제기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이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자 제작진은 27일 세월호 편 재방송을 긴급 결정했다.

이 밖에 해직 언론인들이 만든 '뉴스타파'와 '국민TV', 트위터가 진짜 언론이라는 기치를 내건 팟캐스트 '트위터 매거진 - 새가 날아든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