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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1년에 3권…책 안 읽는 멕시코 국민들



멕시코 국민이 책을 잘 읽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평소에 꾸준히 책을 읽는 멕시코인은 전체 인구의 2%에 불과했다.

멕시코 전체 국민은 1년에 2.94권의 책을 읽었고, 수도 멕시코시티 시민은 1년에 6권의 책을 읽어 그나마 체면유지를 했다.

멕시코 당국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전국 독서 설문조사'를 보면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

조사에 따르면 독서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12~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이고, 18세 이후로는 독서율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위한 자발적 독서가 아니라 학교 수업을 위해 수동적으로 독서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13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이었다.

/제시카 카스티예호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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