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세월호 수사본부, 목포해경 상황실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8일 전남 목포해경 상황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수사관 7명을 보내 사고 당시 신고를 받은 상황실 근무일지와 교신 녹취록 등을 압수했다.

목포해경은 최초 신고 학생에게 일반인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위도와 경도 등을 물어 구조 작업에 나서기까지 시간을 허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사본부는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근무를 소홀히 했는지, 신고를 받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수사본부는 해경이 관할하는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이어 제주 VTS도 압수수색하고 해경과의 연계 체계, 비상 상황 시 대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두 관제센터가 세월호의 급격한 방향 전환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