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롯데홈쇼핑 전직 임원, 수사중 납품업체 카드사용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전 영업본부장 신모(60)씨를 구속기소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0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납품업체 두 곳으로부터 방송시간과 횟수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2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2007년 2월부터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2월 퇴직하고 회사 자문 역할을 했다.

신씨는 퇴직 후에도 납품업체가 건넨 법인카드를 썼다. 검찰이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뒤인 지난달 10일까지도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신씨를 포함해 납품업체의 뒷돈을 받거나 인테리어 공사대금을 부풀려 회삿돈을 빼돌린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직원 5명을 구속기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