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경선운동 재개…차량유세·거리인사 '조용'

세월호 참사로 선거운동을 접었던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28일 당내 경선 일정에 맞춰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득표 활동은 극히 제한된 모습이다.

우선 전국적인 희생자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시끄러운 캠페인은 자제했다.

또 선거전의 열기를 끌어 올렸던 차량유세나 출·퇴근길 인사 등은 보이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오는 5월12일 서울시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 새정치민주연합은 5월11일 경기지사 경선을 각각 앞두고 있지만 선거철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도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도 세월호 참사 피해자 대부분이 경기도 안산 단원고의 학생들이다보니 언행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광역단체들의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새누리당은 29일 대구·충남과 30일 부산·대전·강원 경선을,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부산과 30일 경남 경선을 각각 진행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번 주 초가 마지막 경선 운동의 기회이지만 예비후보들은 "기적을 소망한다", "유가족께 애도를 전한다" 등의 내용으로 문자메지시를 보내는 선에서 선거운동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