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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국내 최초 한일 합작 음악법인 CJ빅터 탄생…한류 새 활로 구축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오른쪽)와 일본 빅터 엔터테인먼트 요네미츠 노부히코 부사장



한국의 대형 음악 기업이 최초로 일본에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한국의 CJ E&M과 일본의 빅터엔터테인먼트(이하 빅터)는 50억원씩 출자한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합작 회사 CJ빅터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아시아 음악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CJ E&M과 빅터는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나눠 가지며 K-팝과 J-팝이 힘을 모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CJ빅터는 한국 가수를 일본에 진출시키고, CJ E&M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가수를 해외에 선보이며, 두 회사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해 아시아에서 통할 새로운 아티스트를 육성할 계획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음반 및 공연, 초상권, MD(머천다이즈·상품) 등의 권리를 일본 파트너에게 귀속하고 로열티만 받던 기존의 일본 진출 방식과 달리 수익성과 사업 속도, 효율성에서 효과적인 해외 진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터는 영상·음향·가전 회사로 잘 알려진 JVC 켄우드의 자회사로 23개의 레이블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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