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감각적인 메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워크맨 'NWZ-B183F'를 5월7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작고 가벼운 크기로 디자인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소니 워크맨 B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메탈 소재의 블랙, 레드, 핑크, 블루 4가지 컬러로 구성됐고 기존 B 시리즈 대비 음악 감상을 위한 최상의 사운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NWZ-B183F는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베이스 부스트 기능으로 저음을 담당하는 60Hz 대역에 대한 집중적인 레벨 증폭을 통해 더욱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다.
또 음악 장르에 따라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는 5가지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했다.
넓은 음역대를 파워풀하게 강조하는 헤비(HEAVY), 보컬 사운드 감상에 최적화된 팝(POP), 저음부터 고음까지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재즈(JAZZ), 부드러운 사운드 표현에 어울리는 유니크(UNIQUE),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설정하는 커스텀(CUSTOM)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대로 사운드를 설정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USB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충 시 최대 23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FM 라디오 재생 기능을 탑재해 자주 듣는 주파수로 최대 30개 채널을 설정할 수 있다.
가격은 7만9000원이며 예약판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옥션 쇼핑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