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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표적' 류승룡의 세가지 시험대…원톱·액션·흥행



충무로의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류승룡(44)이 '중년 액션'을 앞세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번방의 선물'로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른 류승룡은 첫 액션 영화 '표적'을 30일 관객 앞에 선보인다.

이번 영화의 성공은 류승룡에게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설경구·송강호·김윤석과 같이'롱런'하는 '원톱' 주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험대와 같기 때문이다.

류승룡은 주연급으로 출연했던 '최종병기 활' '광해, 왕이 된 남자'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줄줄히 히트시켰지만 원톱 주연은 '7번방의 선물'이 첫 작품이었다.

또 '표적'은 류승룡이 액션 배우로도 손색없다는 것을 증명할 영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긴 했지만 하정우·원빈 등 주로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에 출연한 것은 의외의 선택이었다.

또 이번 영화로 5연타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 모든 성공의 관건은 류승룡의 액션이 관객에게 통하느냐의 여부다.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전망이 밝은 편이다. 그의 액션 도전은 시사회 전까지만 해도 우려를 샀으나 시사회 후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가 다음달 개막할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더욱 힘을 얻었다.

'표적' 출연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장르였다"면서 "그동안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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