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빅맨' 최다니엘,"4회까지 혼수상태"…첫 재벌 연기 도전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 최다니엘/와이트리미디어 제공



배우 최다니엘이 혼수상태 연기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빅맨' 기자 간담회에서 "4회까지 혼수상태에 빠져있어서 5화 부터 활발히 활동한다"며 "나를 아는 사람들은 혼수상태 연기를 보면서 '저 녀석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구나'를 느낄 것이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이 극 초반 혼수상태에 빠진 건 심장 때문이다. 그는 '빅맨'에서 모든 걸 다 갖췄지만 심장 질환이라는 치명적 결함이 있는 재벌 2세 강동석 역을 맡았다.

유쾌한 성격을 지닌 그는 최다니엘 표 재벌 2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다니엘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냉소적이고 감정을 최소화하는 염세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성격이 활발하다보니 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재벌 2세 연기는 처음이다. 재벌에 대한 통상적인 이미지는 참고만 할 뿐이다.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외국 영화를 보긴 했지만 동서양의 정서 차이만 느꼈다. 아직도 캐릭터 구상에 고민중이다"라고 말했다.

'빅맨'은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작품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양아치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심장때문에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면서 세상을 향해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