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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시청자들, 순수한 첫사랑에 빠지다…'엔젤아이즈' '참좋은시절' 인기

'참 좋은 시절'(위)와 '엔젤 아이즈'



주말 안방극장에서 순수한 첫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KBS2 '참 좋은 시절'와 SBS '엔젤아이즈'가 첫사랑 이야기를 앞세워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은 경북 경주를 배경으로 가난한 소년이었던 동석(이서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가족, 첫사랑 해원(김희선)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월 첫 방송을 한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은 방영 2회 만에 30%를 돌파했으나 이후에는 줄곧 20% 초중반을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동석과 해원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0회가 방영된 27일에는 지난 방송분보다 3.7%포인트가 오른 27.9%를 기록해 다시 30%를 넘보게 됐다.

'엔젤 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헤어진 첫사랑 수완(구혜선)과 동주(이상윤)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엔젤 아이즈' 시청률은 첫방송에서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나 이후 매회 올랐고, 수완과 동주가 재회한 내용이 그려진 26일 6회 방송분에서는 11.9%까지 치솟았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청정 드라마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첫사랑 이야기가 주목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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