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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주산 자격증' 고졸자도 서울서 학원 열 수 있다

주산 자격증을 가진 고졸자도 서울에서 학원을 개설하거나 학원에서 강사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력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강사 자격에 주산 자격증 소지자를 포함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학원 강사는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어야 한다. 다만 교육감이 인정하는 자격증 소지자는 학력 구분없이 강사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바둑 자격증 소지자만 교육감이 인정하는 강사에 해당했지만, 주산으로 종목을 확대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자 논의 끝에 허용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01년 이전에 국가 기술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주산 1급 이상이고 3년 이상 개인과외나 공부방 등에서 주산과 관련된 수업을 한 적이 있다면 학원강사 자격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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