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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이태원 주택 149억 최고…서울 단독주택 작년보다 4.09% 상승

이건희 회장 이태원 자택



서울시는 올해 단독주택 35만가구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4.09%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지난해와 같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명의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 소유인 이 주택의 공시지가는 14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억원 올랐다.

이번 주택 가격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 단독주택 상승률 3.98%를 반영해 산정한 것으로, 전국 단독주택 평균 상승률(3.73%)보다 높다.

가장 비중이 큰 주택은 2억~4억원대로 전체의 46.5%(16만6161가구)였다. 이어 1억~2억원대가 28.2%, 4억~6억원대가 12.1%, 1억원 이하가 5.5%, 6억~9억원대가 4.8%였다.

6억원 초과 주택은 전체 2만7641가구 가운데 강남(6263가구), 서초(4402가구), 송파(2674가구) 등 강남3구에 절반가량이 몰렸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마포구가 홍대 주변 상권 확대와 상암DMC 단지 활성화에 힘입어 5.13%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4.97%), 중구(4.96%)가 뒤를 이었다. 강남(4.93%), 서초(4.64%), 송파(4.95%) 등 강남3구도 평균 상승률 이상이었다. 최하위는 동대문구(2.15%)였고 강동구(3%), 양천구(3.08%) 등도 상승 폭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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