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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식음료업계, 제주 한라봉 사용 디저트 출시 봇물

/할리스커피 제공



국산 과일 가운데 선물용 고급 과일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한라봉이라고 답한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만 생산되는 제주 특산품으로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 쉽게 만나볼 수 없다는 희소성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라봉의 출하가 늘면서 국내 식·음료업계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잇따라 출시하면서 '한라봉'이 과일계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맞춰 4월 초에 '제주한라봉빙수' '녹차빙수' '팥빙수' 등의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이 중 '제주한라봉빙수'는 올 봄 갓 수확한 서귀포산 한라봉만을 엄선해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 빙수로 한라봉 본연의 풋풋한 향과 싱싱함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제주 한라봉 롤케익'은 한라봉에 탱글탱글한 감귤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된 제주산 한라봉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만큼 보다 색다른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다.

전통차 전문 브랜드인 '카페 오가다'도 봄 시즌을 맞아 '레드 한라봉차'를 선보였다.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차 형태의 음료로 한라봉과 오미자를 섞어 만들었다. 시원하게 마시거나 따뜻하게도 마실 수 있어서 한라봉이 주는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휴롬에서 운영하는 휴롬팜에서도 물·설탕·인공감미료·파우더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한라봉 주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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